나만 몰랐어? 경기광주 쌍령동 대형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투힐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경기광주에 대형 카페가 생겼다는 걸 알고 불이 나게 달려갔습니다!

 

대형 카페의 장점은 역시 넓은 공간이란 여유 아닐까요?

들어가자마자 왁자지껄한 소리 속에, 잔잔한 백색소음이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 가는 제겐, 오히려 좋았습니다!

 

 

투힐스
주소 : 경기 광주시 경충대로 1507-5 / 쌍령동 120
영업시간 : 09 : 00 ~ 22:00

 

경기 광주 대형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투힐스

 

아주 큰 대형 카페! 투힐스가 쌍령동 등장

방문하자 마자 넓디넓디 펼쳐진 주차장과, 아주 큰 돔처럼 보이는 두 개의 건물. 

하나는 베이커리, 또 하나는 식물원이였다.

투힐스 입구

투힐스 입구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물 길! 보기만 해도 웨딩 촬영하기 딱!

안내표지에도 개인 촬영은 가능, 그러나 웨딩 촬영등의 목적은 불가 명시!

투힐스 모습

아주 큰 평수로 펼쳐진 카페는, 들어오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좌측 우측 쭉쭉 뻗어져 있는 모습과, 가운데 가득 진열되어 있는 빵.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다.

 

잔잔한 가족 분위기가 좋은 사람들은 테이블 의자에 앉고, 감성과 연인의 느낌이 나는 사람들은 높은 언덕 위에 앉아서도 카페를 즐기고 있다.

 

 

투힐스 베이커리 감상

투힐스 베이커리

투힐스 베이커리

투힐스 베이커리

베이커리 사진이 찍어도 찍어도 너무나 많다. 진열대 안에 하나하나 자리 잡은 빵 친구들의 모습이.

그저 영롱하기 그지없다. 

 

평범한 빵만을 먹는 내게, 베이커리 카페는 항상 사치로 느껴졌다.

생각보다 빵 가격이 너무 비싸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힐스 음료 메뉴판

생각보다 투힐스에서 느낀 빵 가격은 적당한데?라는 느낌을 받았다. 

항상 카페는 단순 가격보다 자리세라 생각하는 본인.

이 정도 빵 가격과 음료 가격이라면 나는 만족하다에 한표!

 

투힐스 사진 맛집 입구 샷

누가 봐도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 바로 장모님과 딸아이 사진을 한 장 건진다. 아쉬웠던 점은 딱 하나!

역광이었다... 내 사진 실력도 부족하지만... 자연의 힘을 내 실력으론 아직 커버가 불가하다.

사진 찍는 기술도 배워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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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에 식물원이 있다고?

날씨가 더운 날인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바로 옆 큰 식물원을 피할 수는 없었다.

맑은 구름을 보며, 걸어가는 발걸음. 덥지만 가벼웠다. 

 

선선한 가을이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도 가족 단위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았다.

 

투힐스 바로 옆 식물원에 도착했다. 식물들이 있는 장소다 보니 아무래도 더위는 어쩔 수 없었다. 

큰 에어컨이 돌아가지만, 덥기는 했다. 

 

더운 날씨 영향이기에 지금만 즐길 수 있는 여유. 가을이나 겨울엔, 이곳 또한 인기로 가득 찰 거 같았다.

 

경기광주 대형 카페를 찾으시나요? 처음으로 와 본 투힐스.

주차도 넉넉하고, 가격도 개인적으론 마음에 듭니다. 

특히 아이가 있으신 분들, 아이의 소리가 묻힐 수 있어요~! 고고씽!